2022. 11. 19. 11:07ㆍ재테크
1편에 이어
미국 주식을 절세하는 전략 그 두 번째이다.
미국 주식 매도 시
22%의 꽤 높은 양도소득세 + 지방소득세를 줄이는 빠르고 실질적인 방법이다.
미국 주식 절세 전략 (1)
아마 미국 혹은 해외 주식의 가장 큰 진입장벽 중 하나는 국내 주식 대비 비교적 높은 세금일 것이다. 미국 주식의 세금이란 곧 양도소득세 20% +지방소득세 2%로 총 22%의 세금을 매년 1월 1일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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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부터 말하면
2. 미국 주식을 공제 한도액 내에서 가족 간에 재산 증여하면 된다.
주식 또한 자산이므로, 타인에게 증여가 가능하다.
그리고 가족간에 증여를 할 경우 재산을 증여받은 대상에 따라 증여 공제 한도액 안에서 증여세가 공제가 된다.
증여세를 내면 양도소득세가 면제되어 결과적으로 절세가 가능한 것이다.
무상 증여 공제한도액은 다음과 같다.
참고로 공제 한도액은 10년 간 기준이다. 그 말인 즉, 10년간 공제 한도액 이상을 증여하면 증여세가 부과된다는 것이다.
또한, 증여를 통한 절세는 확실하고 효과적인만큼 주의사항이 있다.
주의사항 1) 절세를 위해 증여하는 척하는 것이 아니라 실제 증여를 해야 한다는 것이다.(아니면 탈세이다)
예를 들어 부부간 증여를 했다면 그 뒤에는 서로에게 금전 거래는 금지해야 한다.
혹여, 편법으로 증여를 하는 척만 하고 다시 본인이 자산을 운용하다가
세무조사를 받게 되면 모두 걸려 혹 때려다가 혹을 더 붙이는 바보가 될 수 있다.
아래는 증여를 통해 받게 될지도 모르는 세무조사의 일부이다.
주의사항 2) 2023년부터 주식 증여 후 1년간 해당 주식을 매도하면 안 된다.
올해 22년까지는 가능했으나, 내년부터 해외주식에 대한 증여는 무조건 1년간 보유해야 한다.
증여 후, 1년 미만의 기간 내에 해당 주식을 매도하게 되면 양도세를 그대로 납부해야 한다.
따라서, 1년 간 주가에 대응이 어려우므로 비교적 장기투자가 가능한 종목만 증여하는 게 중요하다.
여기까지가 미국 주식의 절세 전략이다.
사실 가장 좋은 것은 많이 벌어서 번만큼 세금을 내는 것이다.
그니까 다들 그만큼 많이 벌기를 희망한다.
다음에 기회가 되면
실제 미국 주식 증여 방법까지 구체적으로 적어보겠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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